오늘 친구 니콜의 취직을 축하하기 위해 Meimei's Dim Sum House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제가 어거스타에 이사 온 후 처음으로 방문한 딤섬 레스토랑이었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앞으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주소는 251 Meridian Dr, Grovetown, GA 30813 입니다.

저희는 모두 딤섬 샘플러를 주문했어요. 이 샘플러는 2개의 스팀 돼지고기 만두, 2개의 야채 만두, 2개의 슈마이, 그리고 1개의 챠슈 바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9.95였어요. 야채 만두는 보라색으로 독특한 비주얼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슈마이가 가장 맛있었어요. 슈마이는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워서 한 입 먹자마자 반해버렸답니다. 챠슈 바오는 크기가 꽤 커서 한 입씩 떼어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추가로 에그 드랍 스프도 주문했는데,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스프가 걸쭉하고 따뜻해서 딤섬과 잘 어울렸죠. 식사가 끝난 후, 니콜이 저희에게 향수를 선물해주며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졌어요. 함께 수다를 떨며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곳은 딤섬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가득했어요. 다음 번에는 오렌지 치킨, 꿍빠오 치킨, 로 메인 등 다른 메뉴들을 시도해보려고 해요. 딤섬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죠.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새로 생긴 KNM Mart라는 한국 마트를 방문했어요. 작은 규모였지만 한국 기념품을 비롯해 라면, 쌀, 김치 같은 기본적인 식재료는 다 구할 수 있었어요.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곳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오랜만에 봉봉 음료수를 마셨어요. 한입 마시고 나니 입가심으로 딱 좋더라고요.
이번 만남은 정말 즐겁고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도전해보고 싶고, KNM Mart도 가까워서 자주 들를 것 같아요. Grovetown에 오신다면 Meimei's Dim Sum House에서 딤섬을 즐기고 KNM Mart에서 한국 음식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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